작성일 : 10-06-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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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교육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
여야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갖고 세종시. 4대강. 언론장악. 나로호발사. 성범죄 문제 등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가 2010에 2000곳에 추가로 설치된다해도 설치율이 40%밖에 안 되는데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 "끔직한 일을 저지른 범인들이 앵무새처럼 하는 말 '술에 취해서 제 정신이 아니었다' , 필름이 끊어져 모르겠다'는 것"이라며 "법원의 송방망이 처벌, 선고 때문에 정부가 흉악범에 대한 온정을 배풀고 있다는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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